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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말, 아산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아산지중해마을에 갔습니다~
몰아치는 추위에 몸도 마음도 얼어서 그런지 지중해마을은 실망..대실망..
따로 시간내서 왔다몀 정말 억울했을뻔 했어요
역시 사진과 실상은 다르다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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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지중해 느낌(?)나는 건물은 몇개 안되요..;;

여튼 아산지중해마을에 간김에 점심을 먹는다고 맛집을 찾아해매다 발견한 차림밥상.

한정식 처럼 반찬이 많이 나오는거라 맛이 없지는 않겠지 하고 선택~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ㅎ
그리고 인기도 많은것 같았어요
저희가 12시쯤에 갔는데 저희가 앉고 나니 바로 만석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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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는 단촐해요
따로 메뉴판은 없고 테이블에 깔린 종이(?)가 메뉴판 역활을 해요
저희는 3명이라 차림밥상 3인제 궁중소갈비찜 소짜를 추가했습니다^^


내부는 그냥 평범한 식당 모습이예요 ㅎㅎ


12첩 반찬은 요렇게 나와요~
6개씩 한세트인 쟁반이 나오소 미역국, 가자미튀김(?)도 나옵니다 ㅎㅎ
반찬은 다 맛있어요~ 특히 가자미가 완전 맛있었고 버섯볶음 나물들 오뎅 등등 밥이랑 반찬만 먹어도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~~^^



드디어 궁중소갈비찜이 나왔습니다~
당근 모양도 이쁘고 파프리카도 색색깔로 들어가서 너무 이뻐요~
떡, 통마늘, 납작당면, 팽이버섯, 양파, 부추 등이 푸짐하고 소갈비도 큰 덩이가 꽤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~

남자 2,여자 1명이서 먹었는데도 결국 다 못먹음 ㅎㅎ

리뷰쓰다보니 또 먹고 싶네요~
지중해마을은 실망이었으나 근처에 갈일이 있다면 차림밥상은 또 갈 의향이 있습니다 ㅎㅎ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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